건대입구 맛집] 수제소세지 마시쪙~

건대입구 맛집] 수제소세지 마시쪙~

 

 

지난 주말에 저랑 친구들은 건대에서 만나서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한잔~ 두잔~ 세잔~ 한병~ 두병~ 세병~ 소주를 마신다음에

"우리 2차 가자."

"콜"

그렇게 저희는 술집을 나와서 길거리에서 어디로 갈까~ 했죠~

그러다가 친구 하나가 말하길

"건대입구 맛집중에 수제소세지집 알고 있는데 갈까?"

"콜"

 

 

우린 당연히 수세소세지 집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제가 생각했던 가게의 모습보다는 작은 가게였습니다.

친구가 추천을 한 집이기도 하니까 들어가서 매뉴판을 보면서

무엇을 고를까~ 고민을 했지요

 

 

'매뉴판을 보고 뭐가 맛있을까~' 하는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매뉴판을 보고 있던 중 벽에 붙어있는 신 매뉴가 눈에 띕니다 ^^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어 보이고

친구가 추천한 건대입구 맛집의 매뉴이니

"야 저거 시키자"

"콜"

 

 

우리는 그렇게 하나가 되어서 매뉴를 시켰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희는 이미 술을 마시고 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기

시작하며 매뉴를 기다렸었고, 드디어 매뉴가 등장 했습니다.

 

 

오오....

건대입구 맛집으로 소개해준 친구가 의기양양하면서 우리를 바라봅니다.

이제 한입 먹어 보았지요.

수제소세지의 맛이 잘 느껴지면서, 위에 뿌린 치즈하고 머스타드의 맛이

느껴지면서 꿀꺽꿀꺽 잘 넘어가더군요 흐흐흐~

원래는 맥주 한두모금에 안주 하나 먹는데 그날따라 너무 맛잇는 소세지 덕분에

안주 좀 많이 먹었내요 ㅋㅋㅋ

 

 

그렇게 저희는 친구들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계속해서 맥주를 마셨고,

어느덧 상당히 많은 양의 맥주와 함께 안주를 먹었내요.

그런데 이미 안주를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조금 아쉬운 상황이 됬어요.

그래서 저희는 싸이드매뉴로 감자튀김을 시켰지요.

 

 

이때 저희는 양에 굴하지 않고, 감자 무려 3가지를 시켰습니다.

델리 포테이토, 스파이시 포테이토, 오리지널 포테이토

총 3가지를 시켰습니다.

잠시 후에 매뉴가 다시 등장했고..

저희는 행복의 비명을 질렀습니다 ㅋㅋㅋㅋ

 

 

 

건대입구 맛집에서 수제소시지와 함께 감자튀김 제일 맛있는곳 같아요

아 물론 저의 입맛일 뿐이지만 저에겐 최고로 잘 맞는거 같아요 ^^

그렇게 저희는 계속 마시고 마시고 마셔서

거의 맥주도 상당히 먹게 되었지요.

사진에서의 양은 테이블 자리좀 차지하니까 1번 치운 사진입니다 ^^;;;

 

 

사진찍는거 흔쾌히 허락해주신 가게 사장님 감사합니다~

수제소세지 건대입구 맛집으로 제가 임명해드릴게요 ㅋㅋ

 

이 가게의 위치는 건대입구 1번출구쪽에서 블루케찹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직진으로 쭉 오시면서 왼쪽을 바라보면

자그마하게 보이실 겁니다 ^^

이른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자리에 앉기가 힘드실거예요~ ^^

 

건대입구 맛집 수제소세지 마시쪙~